가곡실격 : 나흘 밤







2013년 페스티벌 봄 공연작인 <가곡실격 : 나흘 밤>에
필요한 무대 장치들을 디자인 및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2011, 2012년에 현시원 씨와 <천수마트 2층>을 진행했던 
익숙한 공간인 국립극단 소극장 판이었습니다. 
*참고 - http://bellroad.1px.kr/5845

거기에 이번 공연의 포스터를 디자인 한 분은 2011년에 우체통을 의뢰하셨던 분이었습니다.
*참고 - http://bellroad.1px.kr/6196

모든게 다 연결이 되네요.


공연은 제목인 나흘 밤처럼 네 가지의 무대로 구성되었고 
그에 맞는 무대 장치들을 생각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간에 직접 놓고 리허설을 해보니
개별로는 좋아 보여도
전체적으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 된 것들은 빼기도 했습니다.
(생각보다 소리와 어울리는 장치를 만드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 준비하는데 나흘 밤은 더 걸렸습니다.











ⓒ 윤재원, 강문식


























첫 번째 밤 
 
- 무대 가림막 제작과 다양한 소품 대여



























두 번째 밤

- 어두운 공간에서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싶어 높게 만들고 아래만 검은색으로 칠했습니다.
  (ㄱ자 조명은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빼서 따로 쓸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 밤                                                                             

- 헨드벨을 쓰며 노래를 부르는 세 번째 밤의 연습장면을 보러 갔을 때
   핸드벨의 소리를 듣자마자 떠오른 뿅 별모양을 만들었습니다.
   (핸드벨의 소리에 따라 안에 있는 조명이 깜빡입니다.) 
   
* 일렉트로닉스 - 권병준




































네 번째 밤                                                                                  

- 포스터에 있는 갈라진 반원의 형태를 살려서 제작했습니다.
  (리허설 후 야외로 나가서 달이 되었습니다.)

















































가곡실격 : 나흘 밤

콘셉트, 음악, 안무 - 박민희
공동창작, 출연 - 나연우, 이기쁨, 이재은, 장보람
공동창작 - 정언진
일렉트로닉스 - 권병준 (세 번째 밤)
의상 - ZAZOUS
의상스타일링 - 윤재원
응용미술 - 강문식
사진 - 윤재원

무대 장치 디자인 - 박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