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






2012년 12월,인력사무소 파견으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 하고 있을 때
제주도에 살고 계시는 분께 문의 전화가 왔습니다.

결혼 후 제주도로 이사 와서 가구를 장만 하는데 위치 특성상 배송이 가능한 가구가 별로 없어서
이케아로만 구입을 하시다가 이러면 안될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길종상가에 문의를 하셨다고 합니다. 

필요한 것은 거실에 놓을 작은 테이블이었습니다.
주변 색상을 고려해 상판에 노란색이 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선 우체국으로 가서 
제주도로 배송이 가능한 방법과 최대 크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배송이 가능한 제일 큰 상자는 제6호 : 규격(720*480*400mm) 크기여서
상자를 구입 후 내경을 정확히 재고 그 크기에 맞게 디자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배송 가능한 제일 긴 길이는 100cm까지 라고 해서 상판의 크기는 100cm가 되었습니다.

배송이 가능하면서 조금이라도 크게 만들기 위해서 상판과 몸체를 분리가 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조립이 쉽고 사용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 슬라이딩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 이제 곧 있으면 제주도에 테이블 상판의 노란색처럼 화사한 유채꽃이 피겠네요.

  저는 아직 제주도를 못 가봤는데 이번 일로 더 가고 싶어졌습니다.


























































































* 우체국에 가져가기 전에 뽁뽁이로 열심히 포장을 했습니다.







포장을 두껍게 하다보니 100cm가 조금 넘었는데 1mm라도 넘으면 안된다고 해서
우체국에서 다시 뜯고 약간 대각선으로 재포장을 해서 99cm에 맞춰서 기준에 통과 했습니다.










* 고객님이 보내주신 사진 입니다.

창문 밖으로 야자수가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