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분수






2012년의 무더운 여름,
슈퍼마켓 갔다가 오는 길에 발견한 작은 탁자.

이 탁자를 어떻게 쓰면 좋을까 생각하다 
창고에 넣어둔지 반년이 지나서야 길종상가에 맡기신 고객님.


태국에서 만들어진 이 탁자는 사용한지 오래되서 빠진 나사가 많고
흔들림도 커서 일단 분해 후 새 나사와 본드를 이용해 튼튼하게 다시 조립을 했습니다.

조립 하는 과정에서 밑판에는 아이보리 색을 입혀 주고,
상판은 크기를 1.5배 키우면서 하늘색과 노란색으로 봄처럼 화사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서랍도 노랗게 변했습니다.



* 언젠가 태국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