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구루부 구루마






부산 비엔날레 특별전 기획 공모에 뽑힌 허나영 큐레이터가 
한받 씨와 저를 섭외해서 한팀으로 어떤 일을 해 보면 좋겠다고 의뢰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한받 씨와 함께 2012년 여름에 3박 4일간 경전선을 타고, 
목포 - 순천 - 하동 - 부산을 다니며 각 지역에서 발견한 재료로 
저는 '구루부 구루마'를 만들고,
한받 씨는 그 '구루부 구루마'를 끌고 다니며 많은 분들에게 흥(음악과 춤)을 보여 주셨습니다.

각 지역을 옮겨 다니며 한받 씨는 새로운 곡을 만들었으며,
촬영 감독인 유영삼 씨는 모든 과정과 새로운 음악을 영상으로 만들었고,
그 결과물들은 전시장에서 '구루부 구루마'를 통해 관객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 도움 주신 분들 - 허나영, 유영삼, 이다혜, 순천의 돈키호테(혜강님, 명훈님), 스톰, 김진화, 엄정현

+ '경전선 구루부 구루마' 제목은 한받 씨께서 지었습니다.


+ 구루부 부루마에 대한 정보
http://www.facebook.com/groups/485392268137823/










각 지역에서 만든 구루부 구루마는 택배로 바로 바로 부산으로 보내서 전시장에 모여있게 되었습니다.



4개의 구루부 구루마와 5대의 TV만으로는 뭔가 부족 할것 같아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쌍둥이 돼지국밥' 집으로 밥 먹으러 가는 길에 발견한 중고 가구점에서
의자와 트렘폴린 등을 사서 유용하게 썼습니다.

























- 목포


















- 순천


















- 하동

















- 부산






































* 오타가 있어서 폐기 처분 되었다는 특별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