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 듣거나, 말하거나, 마시거나!>

길종상가에서 진행하는 < 듣거나, 말하거나, 마시거나!>는 
제목 그대로 듣거나, 말하거나, 마시거나 하는 자리 입니다.
쉽게 설명 하자면 공연+토크쑈+먹거리가 합쳐진 것 입니다.

그 첫번째 손님으로는 다음 달에 정규앨범이 나오는 '이랑밴드'와 
맛있고 다채로운 요리로 소문난 '장진우 식당' 입니다.

이번에 길종상가에 오셔서 장진우 식당의 맛있는 요리를 먹다가, 
이랑밴드의 공연을 보다가,
공연 중간중간 이랑밴드 장진우 씨의 토크쑈에도 참여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이랑밴드의 공연중에는 직접 악기를 만들어서 같이 연주해보는 시간도 있습니다. (악기 재료 제공)


-일시 : 5월 26일 토요일 
.1시 부터 장진우 식당 시작.
.2시쯤 이랑밴드 공연 및 토크쑈 시작.
.3~4시 사이에 공연 및 토크쑈 종료.
*그 이후에는 길종상가의 카페 운영. 


이랑밴드 -  http://somoim.co.kr/
장진우 식당 - http://321kitchen.kr/

http://www.facebook.com/events/460351737313273/










오늘 길종상가는 행사에 맞게 물건을 재배치 하고 마이크와 엠프, 의자도 준비했습니다.
( 엠프는 회기동 단편선, 마이크와 마이크 스탠드는 공중캠프에서 빌려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드디어 이랑밴드가 나타나서 리허설을 시작 합니다.















* 송화백님이 찍은 포도 얼굴 세 송이 연작
















이랑씨는 김다만이 만든 포도 조명에 빠져있습니다.







리허설을 끝낸 이랑밴드와 일찍 온 손님들이 
오늘의 또 다른 주인공인 장진우 식당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때 어디선가 장진우씨가 바람처럼 음식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등장과 동시에 야외 테이블에는 맛있는 음식과 조리도구들이 펼쳐졌습니다.




장진우 식당이 나타나자 삼삼오오 모여든 사람들로 길종상가 앞이 분주합니다.




다들 장진우씨의 손만 바라보며 음식이 완성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음식이 완성되서 다들 순식간에 먹어버리는 걸 보고 
인심 좋은 장진우 씨는 빈 접시를 조금 더 채워줍니다.


맛있는 요리를 먹고 
이제는 다같이 상가 안으로 들어와 공연 + 토크쑈를 즐길 차례입니다.



쑥스럽게 말하며 사회를 보는 박가공에 비해 
자연스럽게 말을 이어나가는 장진우 씨의 입담에 다들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말하다가 듣다가를 반복하는 모습들이 마치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랑밴드의 음악을 듣고 이랑밴드와의 이야기도 이어졌습니다.



이랑밴드의 일랑님이 무척 신이 나셨네요.





자!
이제는 길종상가에서 준비한 여러 물건들을 이용해서 악기를 만들어 
이랑밴드와 함께 길종상가 CM송을 부르는 시간입니다.




여러 재료들을 조합해 어떻게든 소리가 나게 만들면 
훌륭한 악기가 될수 있다는 믿음을 전파해주는 김다만.



직접 시범도 보여줍니다.




박가공은 장진우 씨에게 고무줄을 이용한 학습용 악기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기타 처럼 튕기는 악기인데 입으로 소리를 냅니다.







각자 만든 악기들을 흔들고 부딪히며 즐겁게 길종상가CM송을 따라 부르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이랑 밴드가 만든 길종상가 CM송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바로 이곳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soundcloud.com/lang-lee/w0mbzvwwiqb7
















길종상가 CM송을 두어번 신나게 같이 부르고,
앵콜곡까지 부르고, 
또 짧게 이야기를 나누고,

오늘의 행사를 마쳤습니다.





+ 전 날 밤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까란 생각을 하며 
토크쑈를 다운 받아 봤었습니다만...

...다음번에는 더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듣. 말. 마> 행사는 길종상가의 각 상점들이 돌아가며 
이 날을 위한 물건을 만드는데요.
이번에는 한다 목공소에서 <세모 듣말마>라는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http://bellroad.1px.kr/7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