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종상가 번영위원장 투표






2012년 4월 11일 수요일 / 오후 1:00 ~ 오후 7:00

각자의 투표소에서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마치신 뒤, 길종상가에 오셔서 길종상가 번영위원장을 뽑아주세요. 
선출 된 상가사람은 2012년 상반기 번영위원장이 되어 이것저것 상가내의 일을 도맡아 하게 됩니다. 

- 후보 
1. 관리인 박가공
2. 직물점 유익점
3. 도우미 나만든 
4. 만물상 김다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신 분, 선거에 참여하지 못하는 미성년자 등 누구나 상가에 오시면 투표 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4월11일에 만나요!


+ 위의 글 : 김다만
http://www.facebook.com/events/292164634193994/?notif_t=plan_user_invited










투표를 하기 위한 투표소를 만드느라 
만능 도우미 나만든은 일찍 부터 분주 합니다.




유익점이 골라 준 천으로 나만든이 만든 투표소와 투표용지를 넣는 빨간 돼지 투표함.




첫 투표자는 투표소를 만든 기호 3번 나만든.



신중한 한표를 찍고 있습니다.







다음은 같은 날,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분갈이 행사를 진행한 기호 4번 김다만.
 






이번엔 가림천을 준비한 기호 2번 유익점.










그리고 당선 유력 후보 중 하나인 관리당의 기호 1번 박가공.
 






먼저 후보들의 투표가 끝나고 다음은 
같은 날,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한 분갈이 행사에 참여하러 오신 분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








지금 들어가고 있는 분은 길종상가 실제상가의 2층에 사시는 분 입니다.









도장의 모양이 마음에 드셨는지 손등에도 찍으셨네요.






그냥 다른 상담하러 오셨다가 투표하신 분도 계시고 
별 생각없이 지나가다 들려서 투표하신 분도 계십니다. 



















마지막 분은 저 멀리서 자전거를 타고 와서 투표를 하셨습니다.







드디어 마감 시간인 저녁 7시가 되자
관리인 박가공이 모두가 지켜 보는 가운데 빨간 돼지 투표함을 들고 
개표소로 왔습니다.



박가공은 개표를 하고,
유익점은 실시간 중계를 하고,
나만든은 기록을 하고,
김다만은 사진을 찍습니다.




천천히 신중하게 돼지 배를 가르는 박가공 선수.
평소 초록색을 좋아하는 선수 답게 받침도 칼도 옷도 초록색이 포인트네요.






배를 가르고 흔들자 투표용지와 저금한 동전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빨간 돼지는 숙변을 모두 배출한듯한 시원한 표정입니다.






이제 하나씩 하나씩 표를 개표 합니다.



점점 표가 쌓이고 같은 이름이 자주 불리고 누군가의 당선이 확정되가고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 유력 후보인 기호 1번 박가공을 제치고 
기호 4번 김다만이 당선 되었습니다!




김다만 씨 축하드립니다!!
그럼 앞으로 상가의 번영을 위해 힘 써주시기 바랍니다.
(번영위원장에게는 상가의 돈 주머니를 목에 걸어 드립니다.)
 









그리고 남은 몇 안되는 동전들을 위해 당선에 실패한 박가공은
빨간 돼지의 배를 열심히 봉합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