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백이 12월에 들었던 보따리"





상가 사람들이 모두 모여 조촐한 송년회를 열고 송화백님을 초대하자 
빈 손으로 오기가 쑥스러웠는지, 보따리를 들고 오신 화백님.

보따리에 들어 있던 것은
관악산에서의 인연으로 하산해서 길종상가에 머무르게 된 12월의 이야기였습니다.

한명 한명에게 정성스럽게 그린 글과 그림이 들어있는 보따리 봉투를 건네주시고
화장실에 간다며 홀연히 사라지신 송화백님,
다음에는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 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 "송화백이 12월에 들었던 보따리"는 205호 판다 화랑 - 전문가반 - 송화백 상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